완도군,노인 안무료검진 실시
한국실명 예방재단 지원받아 개안 수술
2006-04-18 박광해 기자
완도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말까지 65세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정밀 안<눈>검진과 개안수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인 안<눈> 검진과 개안수술은 <재>한국실명 예방재단에서
연차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군 특수적 지역현황과 짧은 일정,
그리고 전문병원이 없던 관계로 많은 대상자에게 검진 기회를
주지 못 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러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완도읍 밝은안과와 협약 체결해 읍 면별 일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1차 2차 검진<정밀안검진 외 4종>을 실시한다
또 검진결과 백내장,망막질환자 등 기타 안 질환자 가운데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는 한국실명 예방재단으로부터
개안 수술비를 지원받아 시술해 환자나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게 된다
완도보건의료원 한광일 원장은 향후 수술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노인 안<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강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