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한반도 해송 숲
전국대회서 우수상
2009-09-28 정거배 기자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신안군 증도의 한반도 해송 숲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산림청이 공동 주최 했으며 전국 90개 지자체에서 모해 5개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우수상을 받은‘아름다운 한반도 해송 숲’은 서남권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증도 우전해수욕장 수림대이며 지난 1950~1960년대에 백사장의 모래날림 피해로부터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방조림지다.
면적이 90ha로 40~50년생 소나무 약 10만그루가 있다.
한편 증도 한반도 해송 숲 주변은 엘도라도 리조트와 단일염전으로는 최대규모인 462만㎡의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신안해저유물 발굴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