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아동급식지원사업 확정

434명 2억4천5백여만원

2006-04-14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보육아동위원회를 열고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자는 초등 191명, 중등 157명, 고등 77명, 미취학 9명 등 기초수급생활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 총 434명 2억 4천 5백 73만원이다.

결식아동 9명은 일년동안 급식이 지원되며, 나머지 인원은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일수를 제외한 학기중 95일, 방학중 90일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자원봉사단체를 활용 밑반찬을 제조해 직접 배달하는 방법으로 유도한다.

군은 보다 효율적인 급식사업을 위해 각 읍면 부녀회,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