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 개최
15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2006-04-13 박광해 기자
정당의 원내대표를 초청해 5,31 지방선거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국정
전반에 대해 자당의 정강 정책 등을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각 당의 정책을 비교 검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
각 당의 원내대표가 토론자로 나서는 가운데 정치,행정,외교,안보분야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자당의 입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일전 90일부터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전일 <3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정당의 대표자 또는 그가 지정하는 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월 1회이상
개최하도록 규정돼 있다.
지난 3월25일 열린 제1차 토론회에 이어 제2차 토론회가 개최되며,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에는 각 당의 대표자를 초청,5월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공영방송사
경희대학교 교양학부 김민전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이재오,민주당 이낙연,민주노동당 천영세,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주재는 각 정당의 구체적인 매니페스토 실천방안을 비롯한지자체의 균형발전,
행정구역 개편,갈등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정당의 역할,지방분권화와 중앙정부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