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최홍림의원, 유달경기장 매각대금 적정 사용방안 촉구

목포시의회, 제3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1-06-23     정거배 기자

목포시의회는 23일 17일간 계속된 제36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과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최홍림의원이 △목포 시내버스 운영 문제 △삼학도 호텔 건립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양규의원은 △소각장 건립문제 △환경정책 관련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김휴환의원은 △목포시 인구정책 관련하여 서면으로 질의했다.

‘2021년도 3회 추경 예산안’은 11억 2천만원이 삭감된 1조 1274억 5천만원으로 의결했다.

부의안건은 총 24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1건, 승인 2건을 의결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성오의원이 전남유아교육진흥원서부분원 관련, 박 용의원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홍림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시 재정현황과 유달경기장 매각대금을 소각장 건립과 시 직영운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