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상담쎈터를 이용 하세요
2006-04-12 박광해 기자
진도군보건소는 등록된 중증 치매노인 20여명에게 매월 1회이상 생활보조 용품과
배변보조용품을 배부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치매환자 발견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로 이뤄진 방문보건팀을 구성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65살 이상 노인에게 간이치매 평가도구를 이용해
치매노인을 선별하고 있다.
이밖에 치매예방 교육과 함께 노인들도 쉽게 따라 할수있는 생활체조 등을 보급하는
노인건강 교실을 운영하는 등 치매예방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치매쎈터가 치매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