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2021-05-03 정거배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이 최근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들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용호 의원은 그동안 ‘전라남도 농어촌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351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왕성한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과 전남도와 강진군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장애인, 어르신,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과 복지활성화를 추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그늘진 곳을 두루 살피는 등 따뜻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와함께 전남도의회의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등의 상임위 활동과 5분 발언 등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전남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해양쓰레기 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해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호 의원은 “이번 수상한 대한민국 의정대상이 전남도민과 강진군민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남도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