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권력형 토착비리 특별단속 나섰다

8월21일부터 133일간 수사전담반 편성 운용

2009-08-27     박광해 기자

완도해양경찰서가 권력형 토착비리 행위 단속에 나섰다

완도해경은 각종 해양사업관련 토착비리,공사 수주관련 이권개입
행위,수협 선거관련 금품/향응수수 행위, 기관/단체 업체들의 인/
허가. 검사 관련 금품 수수와 부정청탁 행위 등 권력형 비리와
지역 토착비리를 근절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특별단속을 벌인다

지난8월21일 ~ 오는12월31일까지 133일간 실시할 계획인데 어선
감축과 각종 개발사업관련 국고보조금의 용도 외 신청,사적용도
사용 하거나 횡령과 해당 기관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등 집중
단속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권력형 토착비리 신고시 범죄신고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