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예정된 단체장 후보발표 연기 ‘이의제기 등 잡음 심각’ 판단 2006-04-06 정거배 기자 오늘 예정됐던 목포시장 공천자를 포함한 민주당 광주ㆍ전남지역 공직후보 공천자 발표가 연기됐다. 민주당 중앙당 공특위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당초 목포시장을 포함한 신안군수 후보, 그리고 전남도의원 후보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론조사 등 경선과정을 둘러싼 잡음과 이의제기를 포함한 후유증이 심각해 공천자 발표를 연기하기로 한 것. 민주당 공특위는 회의를 다음주 11일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