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법무부장관상 수상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공로 인정 받아
2020-12-08 박광해 기자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이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등의 유공으로 법무부장관상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7일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조병주 해남교도소장으로부터 상장과 표창패 등을 받았다.
김병덕 의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 재사회화와 교화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전문성을 갖고 교화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후 김병덕 의장은 이 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