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도 복원화사업 등 국비확보 나서
2006-04-03 인터넷전남뉴스
목포시 내년년도 지역 현안사업 중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으로 추진하는 46개 사업중 계속사업은 삼학도 복원화 사업 등 20개사업(262억원)이다.
또 신규사업은 해양음악분수대 설치사업 등 26개 사업(628억원)으로 사업비 총 892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전남도에 요구했다.
국비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 목포시 정종득시장은 지난달 30일 전남도를 방문 박준영 지사와 면담을 통해 2007년도에 꼭 추진하여야할 현안사업인 「해양음악 분수대 설치」,「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 현대화」, 「유스호스텔 건립」,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 「원도심 중심상가 현대화 사업」, 「Sea-Food Town 건립」,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등은 2007년도에 반드시 국비가 반영되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목포시는 2007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전략팀을 구성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