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판로 개척ㆍ창업ㆍ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노력

2020-10-18     정거배 기자

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농축특산물 관광판로 개척과 창업‧일자리 창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전남 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기획과 판매, 창업 멘토링과 우수 인재 양성, 인재 매칭 취업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영암군과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 1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氣찬들 영암 농특산물 품평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사인 GS 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한화 갤러리아, 신세계백화점, Y-MART 등 국내 유력 20개 유통회사 MD들이 참여하여 영암군 농특산물에 대해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과 계약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영암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내년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