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농어촌공사 해남지사

2009-07-30     박광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가 혼자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층,소년소녀가장 등 농촌에서 소외된 채 어렵게 살아가는 가구를 찾아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땅끝나누미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땅끝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 김모심씨(82) 주택의 누전의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의 점검 하고,장판교체와 도배작업을 펼치는 등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형렬 지사장은 다 같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년 1가구 이상 선정해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를 벌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