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192회 정례회 폐회
세출예산 집행사유 미발생 예산 사장 등 23건 지적
2009-07-29 박광해 기자
회기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읍/면 주요업무,"09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보고 청취""0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해남군의회는 읍/면 주요업무를 청취,군과 읍/면의 적절한 역할분담과
충분한 상호정보교환을 통해 군민의 뜻인 군정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읍/면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군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책을 세워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예산 조기집행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으로 발생한 문제점은 철저한
현장 확인과 사후관리로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했고,군의회에서 행정
사무감사/조사,군정질문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해 나간다는 것,
이와함께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개선 또는 권고사항으로"08 세출예산
집행사유 미발생 예산 사장 외 22건을 지적했다
또 조례안 등 심사에서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표준안
통보로 해남군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개정,쾌적한
생활환경개선과 공중위생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영국민관광단지를 비롯
주변지역 공공처리시설과 하수관거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해남군 관리
계획 의견을 제시하는 등 4건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
해남군의회 김창환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연초에 계획된 군정의
주요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