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관광박람회서 전남 관광홍보
관광명소.역사문화유적지 소개
2006-03-29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 동안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4회 대구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대구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있다.
총 30여개 국가에서 1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250개 부스가 설치되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협회 등의 공동 참여로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 관광상품, 상호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홍보관의 주요 컨셉을 차별화 된 남도의 화사한 봄꽃맞이 축제의 향연을 집중 조명하는 등 특징적인 전남관광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광주전남 관광문화포털 사이트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남도의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유적지도 소개하기로 했다.
또 남도스케치, 종합관광안내 지도, 남도체험관광, 만화 즐거운 남도여행, 광주전남여행 등 관광홍보 책자와 시군지역의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을 엿볼 수 있는 축제홍보물도 배부한다.
특히 영광의 갈아만든 고추장 굴비세트, 무안 백련차 세트, 청자골 강진 청세주, 사또주, 생명사랑쌀, 진도의 무농약 검정쌀, 보성의 녹차 청국장 환 세트, 광양의 매실플러스, 보성 운림녹차 세트 등 10개 업체에서 21개 품목을 전시홍보 및 시음기회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