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전동평 군수,  한국판 그린뉴딜정책 제안

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 농어촌지역 자원 활용 그린뉴딜 정책 발표

2020-06-24     정거배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사업 10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낙연 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 각 자치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중점사업으로 ▲그린뉴딜 거버넌스 체계 구축(그린뉴딜추진협의회-민관협의체) ▲농촌지역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주민참여형 신재생 태양광발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풍력발전 활성화와 주민참여 확대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 ▲경관농업의 확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밖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영농기반 구축 ▲생태하천 복원과 주민공동체를 통한 지속관리 추진 ▲농촌형 그린뉴딜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