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국가유공자 학생대상 호국/보훈 특별교육 실시
목포보훈지청,24ㅡ25일 양일간
2009-06-25 정 오 류
목포대연초등학교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강사로 초청,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 유공자가 자라
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담을 들려주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보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교육을 맡은 황석옥(78세),강세원(79세)무공수훈자는 전직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참전 체험담과 전쟁의 비극,평화의 중요성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들려줬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잘 몰랐던 6.25전쟁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대답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미처 묻지 못한 질문을 하는 등 6.25전쟁의 새로운
인식과 우리나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