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시민단체 선정 20대 국회의원 중 입법성과 1위
법률소비자연맹, 본회의 통과ㆍ가결 안건 1위에 뽑혀
2020-02-04 박광해 기자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분석한 “제20대 국회에서 통과된 의원별 발의법안 총 5,231건 전수조사”에서 입법성과 1위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사법‧입법감시, 법률‧인권교육, 법률운동 분야에서 29년 전통, 매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시민단체로, 2월 3일 제20대 4년 동안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분석해 보도자료를 냈다
법률소비자연맹 보도자료에 따르면, 황주홍 의원은 전남지역 1위 의원, 제20대 국회 본희의에서 통과된 대표 법안수 상위 국회의원 1위 의원, 제20대 국회 가결된 대표법안수 상위 국회의원 1위 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제20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안의 대표발의 건수가 0개인 국회의원은 4명, 가결된 법률안의 대표발의 건수가 0개인 국회의원은 56명으로, 황주홍 의원의 성과는 돋보였다.
황의원은 “20대 국회 내내 싸우지 않는 국회를 지향하며 입법활동에 전념했다며 소회를 밝히고, “군민들께서 기회를 준다면, 농어민의 소득을 늘리고 농어촌이 잘 사는 입법에 주력하고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입법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