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 해단식 거행

200명에 교육감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2009-06-22     박광해 기자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도 선수단의 해단식이
23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해단식에는 동메달 이상 입상한 선수와 감독교사 그리고 금메달을
획득한 교육장,교장,장학사,개회식 출연 지도교사,체육업무 담당자,
코치,경기단체 임원,민간인 유공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한다

이자리에서 200명의 교육감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입상한 선수에게는 입상실적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되고
금메달을 획득한 학교와 코치에게는 팀 육성장려금과 특별장려금이
각각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관람학생들의 질서의식은
아주 모범적이었고,방과 후 활동을 접목한 뮤지컬 공연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열기가 경기 결과에까지 이어져 역대
최고인 30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같은 성과는 종목별 선수 저변 확대를 통한 체육영재 육성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앞으로 종합
채점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 지리라 예상된다.

작년 전국체육대회, 금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부심과 노하우를 갖고 우수선수를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메달 종목 중심으로 전략종목을 선정/집중 육성하는 등
종합대책을 세워추진해 더욱더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