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 5.18민주화운동 '감사패' 수상

2019-12-23     박광해 기자

지난 21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등에서 참여해 개최한 2019 민주 인권.평화 한마당이 50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이날 행사에서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이 박지원 국회의원 등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5.18민주화운동 등 관련 기념사업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해남군 보훈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가 포함되는데 대한 공로가 인정된데 따른 것이라고 관련 단체는 밝혔다.

서해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 이 영광은 군민들께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덕분이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군의원이 되기 위해 생활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근 해남군의원은 지난 7기 군의원 당시 광주.전남 최고의정대상 등 4개분야에서 수상했으며, 11개 단체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재선 후 이번 8기에서도 해남예총, 해남향교, 보훈단체, 마을주민 등 7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열성적으로 해남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