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나선다
진도군,25일부터 단속반 편성 본격단속
2009-06-18 박광해 기자
감시에 나선다
진도군은 장마 전에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25일부터 단속반을 편성,특별
감시를 실시한다는 것.
중점 단속분야는 산업폐수,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시 유출우려가 있는 폐수,폐기물의 보관상태와 방치행위 등이다.
단속결과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경우 현지 지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핸드폰인 경우 지역번호+
128번) 또는 환경녹지과 ☎540-3159번이다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환경녹지과관계자는“장마철 등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지역주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