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쎈터 운영
해남소방서,지역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습득 기회 제공
2009-06-10 박광해 기자
운동의 하나로『365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지난달 14일 영된‘심폐소생술로 아빠 살린 초등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기로 범 국민 심폐소생술(CPR) 습득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농촌환경 특성상 의료시설이 원거리에 위치하는 등 열악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응급현장에서 누구나 사고자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도우미’
가 될 수 있도록, 해남소방서는 『365일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 지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남소방서 3층 홍보실과 안전센터에 실습용 CPR마네킹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매년
초에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신청 받아
구급대원(응급구조사)이 현지 출장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달말 현재 77회 6,779명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손성기 서장)는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
응급처치 강의시간을 요청하고, 다수가 운집하는 군민광장 등에서 지역민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실습교실 운영 등 『범 국민심폐소생술 습득운동』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