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 태풍으로 일정변경

내달 26일 가을페스티벌 마지막날 예정

2019-09-21     정거배 기자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 일부 프로그램이 태풍북상으로 오는 10월 26일로 연기됐다.

이번 목포문화재 야행은 근대문화역사거리 9개 문화재 공간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 4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러나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22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9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의 일정이 일부 변동됐다.

목포시는 태풍에 의한 기상악화로 인해 21일과 22일 예정됐던 주무대 공연과 체험행사 등은 10월 26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오거리문화센터와 성옥기념관, 공립심상소학교(유달초등학교 강당), 근대역사관 1관 야외에서 개최 예정인 각종 공연은 당초 정해진 시간에 장소만 실내로 변경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