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제13호 태풍「링링」대비 긴급 대책회의

2019-09-05     정거배 기자

 

신안군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지난 4일 오전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링링」은 오는 7일 토요일 새벽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태풍「링링」에 대비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해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등 9개 분야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박우량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