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박지원 '윤석열, 촛불혁명을 발화시킨 정의로운 검사'

검찰총장 적임자,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지 엿보여

2019-07-11     정거배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은 ‘정직한 검사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하려는 것은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의 부정비리 척결의지와 검찰개혁의 완성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원의원은 11일 아침 서울교통방송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검사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지금까지 권력의 핵심측근들을 수사해 구속시켰다”며 “만약 현 정부핵심인사가 비리를 저지를 경우에도 봐주지 않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만약 윤석열 검사가 권력과 결탁했다면 박근혜정부 때 황교안 법무장관의 수사지연에도 불구하고 외압을 이기고 수사한 주인공”이며 “박근혜 정부때 대구, 대전고검 등 좌천됐다가 박영수 특검에 의해 발탁돼 촛불혁명을 발화시킨 정의로운 검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