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애도 성명 발표
‘인권변호사 활동 치열한 삶 살아‘
2009-05-24 정거배 기자
박 지사는 23일 발표한 애도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노 전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남북관계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애쓰셨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이 땅에 같은 불행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통령님께서는 인권 변호사와 국회의원으로,제16대 대통령으로 또 평범한 서민으로서 치열한 삶을 살아오셨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