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과 연안정화 활동 펼쳐

완도해경,정부혁신에 발맞춰 국민과 하나 돼

2019-06-14     최치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과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과 연안 정화활동은 완도해양환경안전연합회, 해병대 완도전우회, 해양환경인명구조단(완도지역대), 신지청년회, 신지 수산 경영인협의회 등 5개 단체 약 50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지역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민·관 합동 자유토의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쓰레기 수거 ▲인명구조 훈련 기법 공유 ▲장비정리와 개인위생관리 순으로 진됐다.

신지청년회 관계자는 “해양경찰과 함께 정화활동 하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서장은 “민·관이 함께 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우리가 사는 바다를 더 깨끗이 가꿀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