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전남도, 행사 이미지와 홍보 적합해 대사로 위촉

2019-06-13     최치규 기자

        

                                                                            

전남도는 2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되며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를 위촉해 박람회 홍보활동과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올해 국내외 관람객 45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아래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에 끊임없이 노력해 얻어진 실력으로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1등으로 나아가는 당찬 송가인의 브랜드 이미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 하려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홍보 콘셉트와 적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송가인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9국제농업박람회’ TV, 라디오, 신문 광고를 포함한 모든 매체 광고는 물론,  오는 10월 17일 개막식 현장 축하공연 기획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외 45만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개 나라 380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