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올 댓 재즈'를 아십니까

문화가 있는 날, 정성재 재즈밴드 공연 

2019-05-26     정거배 기자

무안군은 오는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무안군이 주관하며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무안군은 ‘사람가득 행복무안 예술여행’프로그램으로 ‘2019년 지역 문화예술회관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5개 공연이 선정되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개 공연 중 4개 공연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하여 개최하고 1개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첫번째 공연은 정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 로 인기가요와 팝송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하여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실력파 연주자(드럼 정성재, 피아노 김보경, 기타 김현동, 콘트라베이스 최준형)로구성된 정재 재즈 밴드는 재즈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연주를선보이며 보컬 박예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보컬 박예슬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홍경민 밴드 세션으로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을 오는 29일(수)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며 공연시간은 6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