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신도시 개발, 토건세력의 놀이터

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공동화

2019-05-12     정거배 기자

 

전남 도청소재지가 있는 남악 신도시.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계획 중에

지난 2004년 옥암지구, 2011년 남악지구 조성에

이어 세번째로 계획된 신도시 개발지역이다.

오룡지구는 인구 2만5천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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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 동안 ‘주택공급’이라는 미명아래

논과 밭 경작지를 없애고 산을 허물어

토건세력의 탐욕을 채워줬다.

인구 유입없는 신도시 개발은 원도심 공동화로 이어졌다.

그러면 정부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한다며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다.

결국 신도시 개발은 토건세력의 놀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