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의회 이보라미의원, 서부권에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필요

2019-04-07     정거배 기자

전남도의회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은 지난 3일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서부권에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답변에 나선 김영록 도지사는 "서부권에 근로자건강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으며, 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를 적극 환영하며, 고용노동부 안전공단의 근로자건강센터 9개 지역 유치 중 1개는 반드시 대불국가산단에 있는 전남서부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자치 단체와 노사가 하나 되어 유치 운동에 적극 나서주길 바라고 정의당 전남도당 또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