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관내 중소기업 이자지원 조기집행 한다

작년까지 창업자금 대출 등 44개 업체에 1억000만원

2009-04-24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기업을 운영하도록 지원에 나섰다.

해남군은 전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창업,경영안정자금 등을
대출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에 대한 지원신청을 받아 17개업체에
1,900만원을 군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이번 이자지원은 매년말 지원하던 것을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1분기 발생이자를 조기집행 했다

해남군은 작년까지 6년동안 창업자금 등 44개 대출업체에 1억6,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해남군 관계자는“국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해결 방안을 마련
하는 등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