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수협조합장 선거 주영문후보 당선

912표 득표,3명 후보 제쳐

2009-04-01     정거배 기자
지난달 31일 치러진 신안군수협조합장 선거에서 지도읍 출신 주영문(54)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 결과 주영문후보는 912표를 얻어 590표를 얻은데 그친 정석순후보와 박기환후보(585표)를 제쳤다.

이밖에 변광섭후보는 148표를 얻었다.

이날 선거에는 신안군수협 조합원 3천115명 중 2천250명이 투표에 참여해 72.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