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선박 조종사면허 부정취득사범 검거
완도해경,승무 경력 허위 작성 38명 입건
2009-04-01 박광해 기자
받은 사람과 허위로 증명해 준 사람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노화읍 박 모씨<55>와 김 모씨<48>등
3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 등 19명은 승무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를 받은 혐의며,김씨 등 19명은 승무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증명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은 입건된 38명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승무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를 발급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힌편 완도해경은 4월1일부터 2개월동안 면세유 불법유통 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