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지원 작년보다 크게 늘어
지원기준 완화,경제난 입증
2009-03-29 인터넷전남뉴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올해부터 휴폐업 영세자영업자도 지원대상으로 추가되고 금융재산기준이 1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됐다.
이런 가운데 3월 현재까지 긴급지원실적은 1천287명 11억2400만원에 이른다.
이런 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57%가 늘어난 것으로 경제난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 추가경정예산에 2억9900만원을 추가 계상하고 앞으로 정부 추경이 5월경 확정되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