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햇살참외 출하 높은 가격에 팔려
총 195톤생산 3억원 수익예상
2009-03-26 박광해 기자
진도 햇살참외가 본격생산 돼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 18일 진도 햇살참외를 첫 출하해 목포원예농협과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5kg에 31,000원의 높은 가격에 경매되고 있다
당도 측정 결과 편균 15브릭스로 나타나 경북 성주 참외에 비해
전혀 손색 없고 색갈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은 3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진도 햇살참외 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겨울대파 대체작목으로 3년전부터 참외를 재배한 진도군은 현재
전남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참외재배 시설하우스는 총 69동<34,720제곱미터>으로 진도군 직영
27동과 시범농가 42동으로 나눠져 있으며,올해 생산량은 총 195톤,
3억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26일 참외시범단지에서 남상창 부군수와 농협군지부장,참외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진도군농업기술쎈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참외 정식을 시작해
참외의 가격이 높은 3월말부터 출하를 시작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