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날치기 범죄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여성 가방 채가는 등 날로 대담해진 날치기에 조심 당부
2009-03-25 박광해 기자
밝히고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경찰은 최근 날치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법이 엘리베이터에
탑승 중간에 내리면서 가방을 낚아채 계단으로 도망 하거나 일행과 동행하는
여성 가방도 채가는 등 날로 대담해 지고 있다며 여성홀로 귀가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광역수사대와 경찰서에 점검전담반을 편성하고,검문검색을 강화 하는 한편
경찰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취약장소에 대한 시차적,릴레이식
순찰활동을 실시하면서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하도록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광주경찰은 날치기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탑승시 비상인터폰
앞쪽으로 위치해 경비실과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하고,외진 길보다 큰 길을
이용하거나 주변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해 오토바이나 사람이 따라 올 경우
신속히 이용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용의자 인상착의와 오토바이 색상등을 기억해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줄것을 요청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검문검색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