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삼국 장보고범종 타종식
삼국 사찰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도
2009-03-23 박광해 기자
추모하는 장보고범종 타종식과 한,중,일 장보고 삼국사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본 입석사<엔닌스님이 출가한 사찰로 야마가타현 소재>
주지스님과 신도,중국 적산법화원<장보고대사가 창건한 사찰 산동성 영성시
소재>주지스님과 김영록 국회의원,김종식 완도군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타종식은 완도 신흥사에서 정부의 지원으로 새로이 종각이 조성되고 범종을
제작 장보고 범종으로 명명돼 한중일 삼국 사찰 관계와 신도,군민 등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활발한 불교문화 교류의 업적을 남겼던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타종식 후 장소를 옮겨 완도 관광호텔에서 초청된 한,중,일 불교 관계자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장보고범종 타종식의 의의와 장보고대사 업적을 재조명
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