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북항파출소 현장 소리에 귀 기울인다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중심 안전관리 위해

2009-03-18     정 오 류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소장 이성호>는 16일 농무기 안개발생 등
해상교통 환경 악화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경 북항파출소는 여객선사 대표와 화물선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봄철 해난사고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봄철 안개발생과 황사로 인한 저시정과 선박운항 종사자의 졸음 유발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 증가와 동절기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로 해상교통시설 <터미널,선착장 등>의 손상 등을 들 수 있다는 것,

2008년 이후 해운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자리를 갖고 있는 이성호
북항파출소장은 안전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관계업종 종사자들과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항파출소는 봄철 안전관리 특별기간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음주운항,
무허가 영업,과적 과승 등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 실시 함으로써 봄철
농무기 해상교통안전 관리와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