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 기념우표 제작

전국에 완도의 관광명소로 홍보

2009-03-11     박광해 기자
완도군이 다도해 일출공원과 완도타워 준공을 기념하고 전국 홍보를 위해
기념우표를 제작해 각종 공문발송 시 기념우표를 붙여 완도의 자랑인
다도해 일출공원과 완도타워를 홍보할 예정이다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76m로 지상 2층과 전망탑으로 돼있다.1층에는
특산품 전시관,크로마키 포토존.영상시설 등이 있으며,2층에는
이미지벤치,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특색있고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돼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
주관 소도읍육성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다도해 일출공원은 준공 이후
20여만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방문했다

완도군에서는 다도해 일출공원과 완도타워 홍보를 위해 기념우표 제작뿐만
아니라 완도타워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또 완도타워 준공기념 특산품 제공 이벤트 행사를 현재 진행중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으로 다도해 일출공원 사진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적 위기로 소비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관광인프라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다도해 일출공원과 완도타워는 완도군의 이같은 노력으로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