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소외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사업
300여명 대상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
2009-03-05 박광해 기자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정환경과 지역 여건상 불리한 교육기회,건강관리,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로,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현재 여수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은 그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벤치마킹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다.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역은 완도읍이며 대상은 0~12세까지의 저소득 지역아동 300여명이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설된다.
드림스타트 센터가 청소년 문화의 집에 설치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청각 및 공연시설,도서관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미 설치된 지역아동센터와는 상호 보완작용을 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서 시행할 수 없는 보건사업,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