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어르신 99세까지 88하게

해남군,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눈길

2009-03-02     박광해 기자
행복한 노년생활 "9988" 경로당이 책임진다

해남군이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갖춘 "9988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988 행복한 경로당 사업은 99세까지 건강한 노인생활을 영위해
나가자는 목표로 관내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양,취미,건강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이 3월부터 읍/면 분회경로당과 시범마을 경로당 등 29개소에
대해 월 2회 행복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1,600여명의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래교실,건강관리,레크레이션 등 노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읍/면 자체강사를 발굴해 나가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것,

해남군 관계자는 건강한 노년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