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진도군번영회장 취임,2년임기 시작

군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주는 번영회로 이끌겠다 다짐

2009-02-20     박광해 기자
신임 김상헌 진도군번영회장은 침체된 번영회를 활성화 해 군민화합과 진도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취임한 김상헌 제7대 진도군번영회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느
지역보다 많은 것이 열악하고 낙후된 현실 조건에서 할수 있는 일은 군민 모두가
똘똘뭉쳐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흩어져 가는 지역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이기주의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의식개혁운동 전개로 기관 사회단체가
유대를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혔다.

제7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김회장은 조선대대학원법학과를 졸업<법학석사>하고
전남일보 차장,진도군재향군인회장,민주평통자문위원,진도군체육회상임부회장,
진도초등학교운영위원장,진도군선거관리위원,민주당전남도당상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은 광주지방법원진도군법원민사조정위원과 진도공용버스터미널을 경영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국가보훈처장,국세청장,재향군인회장,
경찰청장,전남도지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특별표창 등 20여회의 국가기관과
사회단체로부터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