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쓰레기 가져오기 운동 전개
완도해경,낚시 등으로 발생한 생활쓰레기 되가져 가도록 홍보
2009-02-16 박광해 기자
투기 또는 갯바위에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완도해경은 낚시어선 등 입출항 신고 시 쓰레기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군 낚시협회 등을 통한 계도와 협조를 요청
하고,출항어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 계몽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완도 등 관내 5개 파출소와 20개 출장소에서는 낚시어선
입출항 신고 시 선장을 대상으로 계몽교육과 쓰레기 회수 여부
확인과 함께 갯바위 등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낚시꾼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무단투기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낚시 어선업자는 쓰레기봉투를 준비해 출항할 수 있도록 하고
낚시꾼 등으로부터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되가져 옴으로서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점차적으로 고갈돼 가는 어족 보호 차원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으로 추진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