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물시장 부활된다
2006-02-27 강성호 기자
담양군죽세공예사업협동조합과 담양죽제품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죽물시장에는 담양에서 직접 생산한 대자리를 비롯 대바구니, 말석, 방석, 악세서리 등 각종 대나무를 이용한 제품들이 거래된다.
군 관계자는 “값싼 중국산에 밀려 판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담양지역 죽세공예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담양산 죽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죽물시장을 부활하게 됐으며, 이곳을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