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연안수자원 조성에 힘쓴다
양식소득사업과 수자원조성사업에 43억원 투입
2009-02-10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올해 연안 수자원 증강과 소득증대를 위해 43억원을 들여
해역과 내수면 등에 양식소득사업과 수산자원을 조성 한다고 밝혔다
우선 6억6천여만원을 들여 해삼,개불,고막,동자게,붕어,뱀장어,자라,
등 16종의 종묘를 매입,바다와 하천,저수지에 방류, 수산자원 감소에
대처하는 한편 생태환경을 복원 한다는 것,
또 내수면 양식장개발 등 소득사업에 35억8천여만원을 들여 지금까지
전복 등 바다가 중심이 됐던 어업소득환경을 육지부 내수면으로 확대해
자라와 메기 등 토산어종 양식사업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오염된 어장정화용 개불 방류사업,어장정리,양식어장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황폐화된 어장환경을
개선하는 등 수산자원이 생육하기 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안수자원 조성에 힘써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