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 등 수산자원 조성에 120억 투입
신안 신의도 해역에 바다목장화단지 조성
2009-02-08 인터넷전남뉴스
이 예산으로 종묘방류와 바다숲 조성,바다목장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어초 시설에 82억원을 투입 어장 800ha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공어초는 반구형,패조류형 어초 등 어장특성을 살린 어초를 배치할 경우 고기집 효과가 일반 어장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전남도는 수산물 서식 유형에 따라 수심 10m내외 연안 해역에 전복,해조류 등 부착성이 강한 패조류형 어초를 시설하는 등 어장 특성에 따른 적합한 어초를 시설해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구온난화에 따라 그동안 동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되던 바다사막화 지역에 대한 갯녹음 지역의 바다숲 조성을 위해 여수시 삼산면 해역 5억원을 투입 5ha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신안군 신의도 해역에는 바다 목장화단지가 육성한다.
전남도는 첨단기술과 음향시스템 등 체계적으로 연계된 바다목장화 단지를 신안군 신이도 해역에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오는 2013년까지 50억원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시켰으며 올해는 10억원을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