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경로당에 말하는 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무의탁 독거노인과 홀로사는 노인,치매노인 세대로 확대 방침
2009-02-08 박광해 기자
노인들에게 화재/가스폭발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45개소의
경로당에 말하는 자동가스안전기<가스ㅡ큐>를 설치한다
기존의 가스누출 경보음만 울려주는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가스가
샙니다"라는 음성메세지와 함께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주는 가스
누설자동차단 기능이 있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말하는 예약식 자동 가스 밸브개/폐기 작동으로 가스사용
시간을 예약할 수 있어 빨래를 삶거나 곰국 등을 끓일때 불필요한 가스의
손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타임설정등으로 시간절약과 화재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이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해 무의탁독거노인,홀로사는
노인,치매노인 세대 등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