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사회단체보조금 지원대상 확정
45개단체에 2억9천350만원 지원
2006-02-24 박광해 기자
21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45개 단체, 2억9천350만원으로 확정한
해남군은 선심성 지원을 배제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될 보조금은 보훈단체 등의 운영비와 푸른해남가꾸기,이웃사랑 실천 등
군에서 권장하는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것으로 63개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 중
친목성격의 사업이나 1회성 캠페인, 시찰위주의 관광성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해남군은 지원대상사업 선정과정에서 공공성,공익성을 기준으로 지원액을 줄였다고
밝히고 향후 사회단체의 단위사업별 지원이 될수 있도록 보조금에 대한 지원 지침을
만들어 운영한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