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전남지사,22개 시군 순회도정보고회 시작
2월 13일 해남.완도군 등 3월초까지 계속
2009-01-29 인터넷전남뉴스
박 지사는 이번 시군 순방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 도정 최우선과제로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하고 도와 시군, 각급 기관단체와 모든 주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의 전남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2월 3일 장흥군과 강진군,4일 광양시,10일 보성군과 고흥군, 11일 담양군,13일 해남군과 완도군,18일 영암군,20일 영광군과 장성군,25일 무안군과 함평군 순으로 진행된다.
여수시,순천시 등 방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7개 시군은 3월 초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지난해 투자유치에 매진하기 위해 중지돼 2년만에 이뤄지는 만큼 지역 기관단체장·의회 의원·기자와의 환담, 시·군정 현안업무보고 청취, 도민과의 대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